다이어트에 좋은 단백질 가득한 두부

 

1. 두부

두부는 콩으로 만든 것으로 하얗고 보들보들한 식감입니다. 보통은 찌개에 많이 넣어서 먹지만 김치와 함께 먹거나 구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를 많이 하면서 요즘은 두부 관련한 레시피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두부를 만들 때에는 콩을 물에 불려 갈아낸 다음 짜낸 콩물을 끓여서 간수를 넣고 물기를 짜내면 두부가 됩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두부 만들기 체험을 갔었는데 간수를 넣으니 두부라 덩어리 지기 시작했던 것을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2. 두부의 영양성분

두부는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단백질로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동맥경화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E 성분이 있어서 노화를 예방해 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 항암 작용을 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두부를 이용한 요리

두부김치, 양파와 김치를 준비하고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대패삼겹살도 준비합니다. 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주고 고기를 넣어 다진 마늘과 양파를 함께 넣습니다. 고추장과 설탕, 생강가루, 고춧가루, 매실 액기스, 진간장을 넣어서 잘 버무립니다. 달궈진 팬에 잘 버무려진 재료들을 넣고 볶습니다. 이제는 두부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솥에 두부와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따끈하게 데워지면 더욱 부드러운 두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달 볶아진 김치와 따뜻한 두부를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 간장조림,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 물기를 뺍니다. 소금을 살짝 뿌립니다. 설탕, 물, 다진 마늘, 참기름, 맛간장,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면 양념장이 만들어집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두부를 튀기듯이 구워주어야 더욱 바삭한 두부를 먹을 수 있습니다. 거의 익었으면 양념장을 넣고 졸입니다. 간이 잘 베어 들도록 해주면 바삭하면서도 맛있는 두부 간장조림이 완성됩니다.

순두부 계란탕, 파를 썰어 계란과 섞어 준비합니다. 맛살은 결대로 가늘게 뜯습니다. 냄비에 게맛살과 순두부를 올리고 두부를 으깨준 다음 마늘과 간장, 멸치액젓, 물을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파를 풀어놓았던 계란 물을 부어줍니다. 이때 많이 섞지 않고 가끔 한 번씩만 저어줍니다. 계란과 두부가 만나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두부 김치전, 두부를 으깨고 좀 더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도 잘라 준비합니다. 김치도 잘라둡니다. 그릇에 김치와 으깬 두부,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달궈진 팬에 반죽을 넣고 앞뒤를 잘 뒤집어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두부 김치밥, 두부를 먼저 으깨준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김치는 물에 씻어 준비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자릅니다. 달궈진 팬에 두부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소금을 살짝 넣어주고 준비해 두었던 김치를 넣어 볶습니다.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옆쪽에 계란을 넣어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이제 밥을 넣고 파, 통깨, 참기름을 넣습니다. 두부가 들어가 부드럽고, 김치가 함께 있어 새콤한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두부 무조림, 두부는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무도 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두고 팬에 무를 먼저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립니다. 그리고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얹은 뒤에 다시마 국물을 넣어 끓입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의 세기를 줄여서 양념이 배어들도록 잘 졸입니다. 

두부 유부초밥, 유부초밥에 함께 넣을 피망, 오이 등을 기호에 맞게 준비해서 잘게 다집니다.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유뷰역시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두부에 야채들과 소스를 한데 섞어서 잘 버무립니다. 유부에 잘 버무린 재료들을 넉넉하게 넣어주면 간단하면서도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두부 유부초밥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