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가득한 감자, 다양한 감자요리

 

1. 감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자는 구황작물로도 알려진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입니다. 삶고 튀기고 데치는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요리해도 맛있습니다. 채를 썰어서 볶으면 아삭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잘 익혀서 먹으면 부드러운 감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름에 되돌리기 위해 감자 팩을 쓰기도 합니다. 감자는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는 먼저 신문지 위에 감자를 잘 펼치고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루 정도 말립니다. 감자 중 싹이 난 감자나 상한 감자는 골라내줍니다. 같이 보관하게 되면 다른 감자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선별한 감자를 다시 신물인지를 새로 깔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감자는 햇빛이 있는 곳에 보관하면 금방 색이 변하고 감자 싹이 올라옵니다. 감자 싹은 독소가 있어서 구토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드실 때 유의하셔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 더 오래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감자를 하나씩 싸서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검은 봉지로 싸서 보관해 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고를 때에는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표면이 매끈하고 주름이 없어야 합니다.

 

2. 감자의 영양성분

감자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익혀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요리할 때 더욱 좋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의 세포를 활성화해 줘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어서 이뇨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잘 붓거나 혈압이 높으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 감자에 들어있는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에 효과가 좋습니다. 열량이 낮은 편이며 소화가 잘돼서 다이어트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3. 감자를 이용한 요리

고기 감자 조림,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도 잘게 썰어둡니다. 소고기를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밑간해서 주물러서 잠시 재웁니다. 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소고기를 넣어서 풀어가며 볶다 주다가 색이 변하기 위해 시작하면 감자를 넣습니다. 감자가 익어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양파를 넣고 조금 더 볶습니다. 물을 한 컵 넣어서 뚜껑을 닫고 익혀줍니다. 눌어붙지 않도록 수시로 뒤집어주며 2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감자조림,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깁니다. 싹이나 부분이 있다면 다 도려냅니다.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전 분기를 빼기 위해 찬물에 잠시 담가줍니다. 물기를 빼준 후 팬에 간장, 올리고당 이용한 양념을 넣어줍니다. 감자를 넣고 물을 넣어준 뒤 중불에서 졸여줍니다. 양념이 졸아들면 간을 보고 올리고당을 넣어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따뜻하고 감자 맛을 느낄 수 있는 조림이 완성됩니다.

감자튀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감자의 껍질을 벗겨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준 뒤 물에 담가 전 분기를 뺍니다. 키친타월로 감자의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합니다. 물기 제거한 감자에 기름을 섞어주고 튀김가루, 파슬리를 섞습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잘 펼쳐주고 200도에서 10분 정도 조리하고 한번 뒤집습니다. 그리고 10분 더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 감자튀김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통감자, 휴게소에 가면 먹게 되는 필수 간식 중의 하나입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고 냄비에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고 소금을 넣어 삶아줍니다. 익었는지는 젓가락으로 찔러서 확인하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넉넉하게 넣고 녹입니다. 버터가 녹으면 감자를 넣고 잘 굴려서 버터가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합니다. 달콤한 맛을 위해 설탕을 넣고 설탕도 감자에 잘 입힙니다. 감자의 겉이 알맞게 익으면 불을 꺼줍니다. 

감자채볶음, 껍질을 벗긴 감자를 채를 썰어 준비하고 소금에 잠시 절입니다. 함께 넣을 양파와 당근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소금에 절였던 감자를 잘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팬에서 잘 볶습니다. 감자를 잠시 볶다가 양파와 당근도 넣어서 볶습니다. 후추를 조금 넣어서 볶아주다가 마지막으로 깨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